
트레일 러닝이란 오솔길 시골길 산길 이라는 뜻을 가진 트레일(trail)과 뛰다 라는 뜻을 가진 러닝(running)을 합친 합성어로, 말그대로 포장되지 않은 자연의 길을 뛰는 아웃도어 스포츠를 말한다.
트레일러닝은 유럽에서 처음으로 시작되어 미국과 유럽에서는 완전한 스포츠로 자리잡아 여러 대회가 열리는 등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는 스포츠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고 한다.
(출처: 살로몬 코리아 홈페이지 http://salomonsport.co.kr/team/trailrunning.as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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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서 즐기는 ‘트레일 러닝’ 새 트렌드로 뜬다
현재 유럽, 미국등지에서는 일반적인 마라톤 대회 말고도 트레일러닝 대회가 매우 많이 열리고 있다고 한다.
새로운걸 찾는 사람들의 요구에 잘 부응하는 것 아닐까..
트레일러닝 대회중 가장 유명한 것은 "울트라 트레일 몽블랑" 로 2002년 시작해 현재는 매년 7,000명이 참여하는 세계최고의 대회로 자리잡았다.
코스거리는 168km이고 고도는 9,600m를 오른다고 한다.
헐... 난 마라톤 풀코스도 해본 적 없는데, 저런걸 하는 사람이 있다니 대단하다.
서울둘레길을 완주하고 난 후 생각이 바뀌었다. 인생의 Bucket List에 UTMB 완주를 넣었다. (2015.08.04)
이 블로그는 나의 Trail Running 도전기를 다루는 블로그 이다.
(울트라트레일 몽블랑 영상)
현재 트레일러닝 세계 챔피언은 Team Salomon 소속의 Kilian Jornet이라는 선수로 참가하는 거의 모든대회에서 우승을 하는 괴수급의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고 한다.
(이태리 돌로미티 스카이 2013에서 우승한 킬리안 조넷)
살로몬이 스키/보드/인라인스케이트만 만드는 줄 알았더니, 트레일러닝도 하는 구나..
요즘 한창 뜨는 트렌드이다 보니, 유명한 아웃도어 업체들은 다들 트레일러닝을 지원하고 있는 것 같아보인다.
앞서 소개한 울트라트레일 몽블랑 같은 경우는 노스페이스가 후원하고 있으며, 살로몬, 등 유수의 아웃도어업체에서도 트레일 러닝을 후원하고 있다고 한다.
트레일 러닝 전용 운동화도 있다고 하는데, 아직 남산의 포장도로만 깔짝대는 수준인 나에게는 먼 얘기..
SALOMON Trail Running 전용 운동화도 샀고, 북한산 둘레길도 돌았다. 이제 북한산 종주코스와 불수사도북, 그리고 화대종주가 다음 목표이다.
[나의 Trail Running 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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